일본 여행

[일본 일상] 도쿄 야경 보기 - 신주쿠 도쿄 도청 전망대 무료 입장

캣치 킴 2023. 6. 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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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도청

오늘은 신주쿠에서 일하는 여자 친구가 일 끝나기를 기다려서 같이 도쿄 도청 전망대에 갔습니다. 최근 여자 친구가 이직하면서 직장이 신주쿠로 옮기게 되어서 직장에는 처음 가봤네요. 바로 옆에 도쿄 도청이 있어서 기다리는 겸 찍어 봤습니다.

 

도쿄 도청

도쿄 도청에 가면 한국어 안내로 전망대가 보입니다. 가는 길에도 친절하게 여러 곳에 적혀 있으니 찾기 쉬울 것 같네요. 

 

현재는 9:30~22:00까지 전망대 관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지막 입장은 9:30이니 주의하셔야겠네요.

6시 칼퇴를 하고 가니 아직 밝았습니다. 앞에 요요기 공원이 보이네요. 야경을 보고 싶었기에 저녁을 먹고 다시 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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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내부는 이렇습니다. 서양 관광객들이 많네요. 각종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니 어느새 어두워졌습니다. 도쿄 도청도 예쁘게 불을 밝히고 있네요. 도쿄도청은 참 거대한 것 같습니다. 

도쿄 야경

그리고 올라가니 역시 도쿄 야경은 정말 멋지네요... 이렇게 야경 좋은 곳에 살고 싶네요. 수많은 건물들이 마치 밤하늘에 별들처럼 빛납니다.

사이타마 방면

이쪽은 사이타마 방면으로 생각되는데 끝도 없이 건물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건물들이 많은데 왜 이렇게 본인 명의에 건물은 갖기 어려운 걸까요...

신주쿠, 도쿄타워

신주쿠가 보이고 그 옆으로는 도쿄 타워가 보입니다. 신주쿠 도쿄 도청의 안 좋은 점은 도쿄타워가 건물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밤에 보는 도쿄타워가 정말 예쁜데 너무 아쉽네요...

언제 봐도 도쿄의 야경은 시야를 가리는 것이 없어서 참 예쁜 것 같습니다. 무료이니 앞으로도 몇 번 더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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