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일본 정부는 관광 활성화 정책으로 'Go To 트래밸'이라는 여행 지원 정책을 시행했었는데요. 이번에는 Go To 트래밸이란 이름이 아니라 '전국 여행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정부가 아닌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여행을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1인당 숙박비 5천엔 지원에 평일에 경우 3천 엔의 도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주고 있는데요. 덕분에 가고 싶던 교토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인들도 사랑하는 % 아라비카 커피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 Arabica Coffee Roaster&Farm(아라비카 커피 로스터&팜)은 세계 60개국 이상을 여행한 일본인 오너 카츠노네가 엄선한 스페셜 커피를 취급하는 가게입니다. 일본인 오너이긴 하지만 홍콩에서 시작하여 홍콩을 거점으로 지금은 세계 각지에 점포를 두고 있습니다.
홍콩 거점의 커피 로스터로서 2012년에 홍콩에서 시작한 커피 종합 무역 회사라고 합니다. 하와이에 커피 농장을 소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하와이라 하니 일본인 오너 답네요.
세계 각지에 아라비카 커피 점포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라비카 커피를 '응커피'라고도 부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사람이 많아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비교적 사람이 없었습니다.
바닥에 찍힌 %를 많이들 찍으시는 것 같아 찍어 봤습니다. '응커피'라는 말을 듣고 보니 진짜 '응'처럼 보이네요.
여러 종류의 커피 콩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아라비카 커피에 가기 전 타베로그 리뷰를 조금 봤는데 '응커피'의 커피콩을 구매하기 위해 먼길을 찾아오는 일본인들도 많은 것 같네요.
아라비카 커피 아라시야의 내부는 앞에 카츠라 강이 잘 보이게 인테리어 되어있어 분위기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같이 섬세한 입맛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커피 맛 자체의 맛도 중요하지만 가게 분위기를 비롯한 멋도 맛 못지않게 중요한데 그런 면에서는 맛과 멋 두 가지를 모두 잡은 커피점인 것 같습니다.
앞서 말했듯 커피 맛에대해 자세하진 않지만 간단히 말해 부드럽고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아직 도쿄에는 점포가 없던데 도쿄에도 점포 하나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네요.
아라비카 커피 위치,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링크
아라비카 커피 (응커피) 위치
3-47 Sagatenryuji Susukinobabacho, Ukyo Ward, Kyoto, 616-8385
〒616-8385 京都府京都市右京区嵯峨天龍寺芒ノ馬場町3-47
아라비카 커피 공식 홈페이지
% ΔRΔBICΔ
©︎ % ΔRΔBICΔ, All rights reserved % Beijing The New Mall Design by no.10 NOMURA Co.,Ltd. Photography by Kobe
arabica.coffee
아라비카 커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rabica.ky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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