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2년 졸업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 업종 랭킹. Google이 3위?

일본 22년 졸업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 업종 랭킹. Google이 3위?

3위로 집계된 Google

일본은 취업이 잘되기로 유명한데요. 일본에서는 졸업하기 전까지 대부분 취직을 한 상태로 졸업을 하게 됩니다. 빠른 경우는 3학년 때부터 기업에 내정을 받아 4학년을 즐기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런 일본에서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과 업종은 무엇일까요? 참고로 3위는 구글, 5위는 아마존이었습니다. 먼저 일본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과 업종을 알아보고 문과 이과별 취업하고 싶은 기업과 업종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

1. 일본 대학생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 업종 랭킹

2. 문과, 이과별 취업하고 싶은 기업, 업종

 

 

일본 대학생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 업종 랭킹

2022년 3월 졸업 예정인 일본 대학생이 가고싶은 기업과 업종 랭킹에서는 3년 연속으로 '지방공무원'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국가공무원', 3위는 '구글'이었습니다. 1위와 2위 모두 공무원으로 둘이 합치면 38.4%나 되어 일본 역시 많은 학생들이 공무원 일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민간 기업에서 순위가 가장 높았던 것은 3위의 구글, 4위 메이지, 5위 아마존, 6위 아지노모토, 7위 일본 적십자사, 8위 모리나가 유업이었습니다. 3위와 5위의 구글과 아마존은 그럴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식품회사인 아지노모토가 6위 그리고 모리나가 유업이 8위에 올랐네요. 

상위 20개 기업과 업종을 업계별로 보면 음식 및 식료품 제조업이 6개사(메이지, 아지노모토, 모리나가 유업, 닛신 식품, 야마자키, 산토리)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리고 IT관련으로 3사(구글, 아마존, LINE), 의료 관련 2사(일본 적십자사, 오츠카 제약)로 나타났습니다.

 

문과, 이과별 취업하고 싶은 기업, 업종

 

문과 이과별로 나누어 본 순위에서 문과 이과 모두 1위가 지방공무원, 2위가 국가 공무원이었습니다. 문과에서는 출판사(슈에이샤, 코단샤)나 서비스업(오리엔탈랜드) 와 같은 업종의 인기가 높았고 이과에서는 전기기기 제조업(파나소닉, 히타치 제작소, 소니, 샤프), 의료 관련(일본 적십자사 , 오츠카 제약, 다케다 제약, 아스텔라스 제약)과 같은 전문직 업종이 인기가 높았습니다.

문과에서는 1위 지방 공무원, 2위 국가 공무원, 3위 구글, 4위 아마존, 그리고 메이지, 일본우편, 라인, 슈에이샤, 코단샤가 같은 퍼센트로 5위, 10위로 모리나가 유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과에서는 1위 지방 공무원, 2위 국가 공무원, 3위 일본 적십자, 4위 구글, 5위 메이지, 6위 아지노모토, 그리고 아마존과 파나소닉이 같은 7위 오츠카 제약이 9위, 히타치 제작소가 10위로 기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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