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투자자들의 미국 투자, ETF 매매 랭킹
오늘은 일본 투자자들이 어떤 미국 개별 종목과 ETF에 투자했는지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일본 최대 증권사인 SBI증권의 매매 집계를 바탕으로 합니다. SBI증권에서는 매주 2 영업일째에 저번 주 정보를 공개하여 약간의 시차가 있는 점은 아쉽지만 매주 일본 투자자들의 투자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일본 투자자들의 미국 개별 주식 투자 정보와 미국 ETF 투자 정보도 곧 공유하려고 합니다.
일본 투자자들의 미국 종목 투자 랭킹
1위는 TSLA 테슬라입니다. 저번 주에 조정을 받아 1000달러 아래까지 내려온 적이 있었는데 역시 매매가 많았네요.
2위는 NVDA 엔비디아입니다.
3위는 MSFT Microsoft 입니다. 모처럼 10% 이상 하락해주어서 기계적으로 매수해야 하나 싶네요.
4위는 AAPL 애플 입니다. 앞으로 호재도 많은 빅 테크의 대표적인 기업이지요.
5위는 AMD 입니다.
6위는 XOM 엑손 모빌입니다. 역시 경제 회복가 더불어 정유주에도 힘이 실리고 있는 것 같네요.
7위는 AMZN 아마존입니다. 조정이 길게 오고 있는데 저번 주에 저가 매수가 많았던 것 같네요.
8위는 크루즈 여객 대장주 CCL 카니발입니다. 오미크론 코로나 변이도 이제 슬슬 지는 떡밥이 되려나요.
9위는 NEE 넥스트 에라 에너지입니다. 청정에너지도 주목할만한 섹터이지요.
10위는 CRWD 클라우드 스트라이크 홀딩스입니다. 작년 말 최고점을 찍더니 40% 정도의 하락하고 있네요.
빅 테크 주식들의 저가 매수세가 눈에 띄고 여행 관련주 카니발, 그리고 청정에너지 섹터가 눈에 뜨이네요.
일본 투자자들의 미국 ETF 매매 랭킹
1위인 VTI는 뱅가드사에서 운용하는 VTI는 미국 전체 시장 지수를 추종합니다.
2위인 VOO 역시 뱅가드에서 운용하는 ETF로 S&P 500 지수의 성과와 일치하는 투자 성과를 목표로 합니다. 역시 지수가 상위 순위를 차지했네요.
3위인 SOXL은 반도체 3배 ETF입니다. 역시 레버리지는 어디서나 하는군요.
4위는 QQQ 인베스코에서 운영하는 QQQ로 미국 나스닥 시장의 대형주 100 종목으로 구성된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5위 TECL는 테크 주식의 3배 레버리지 ETF입니다.
6위는 SPXL는 S&P500의 3배 레버리지 ETF입니다.
7위 TECS는 테크 주식의 숏 3배 레버리지 ETF입니다.
8위 SHV는 미국 단기 국채 ETF로, 1년 미만의 미국 재무부 증권으로 구성된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9위는 FAS로 금융주 3배 레버리지 ETF입니다. 저는 이번에 금융주 3배 레버리지 상품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10위인 VYM은 뱅가드에서 운영하는 미국 고배당 주식 ETF 입니다.
지수를 중심으로 테크 종목들과 반도체 종목의 레버리지 상품, 그리고 금융주 3배 레버리지가 눈에 뜨이네요.
이번 연도는 재미없는 시장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세운 원칙대로 꾸준히 투자해 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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