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일본 올해의 한자는 1위는 전(戦). 그 의미와 이유는?

여행갔다 찍은 교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일본 한자 능력 검정 협회에서는 한자의 의미를 재인식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올해 1년을 나타내는 한자를 발표합니다. 12일 교토의 유명 관광지이기도 한 기요미즈데라에서 올해의 한자를 발표했습니다. 올해의 한자는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전국에서 올해를 나타내는 한자를 모집합니다. 올해 2022년의 한자는 전(戦)입니다. 戦은 응모 총 수 22만 3768표에서 1만 804표를(4.83%) 차지했습니다. 

2022년 올해의 한자 전(戦)

 

 

전 (戦)을 선택한 이유?

응모자들이 전(戦)을 선택한 이유로는 우크라이나 침공,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 등에 의한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엔화와 물가 급등, 전력 부족, 감염증 등 생활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싸움이라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올해의 한자 2위에서 10위

◆2位「安」 1万616票 　

◆3位「楽」 7999票 　

◆4位「高」 3779票 　

◆5位「争」 3661票 　

◆6位「命」 3512票 　

◆7位「悲」 3465票 　

◆8位「新」 3070票 　

◆9位「変」 3026票 　

◆10位「和」 2751票

올해의 한자 2위에는 편안할 안, 3위는 즐길 낙, 4위 높을 고, 5위 다툴 쟁, 6위 목숨 명, 7위 슬플 비, 8위 새로울 신, 9위 변할 변, 10위 화할 화가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