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한국에 추석이 있어서 많은 해외 거주자 분들이 한국에 방문하시려고 할 것 같은데요. 저는 추석에는 오지 못했지만 일본의 휴일에 맞추어 9월 14일에 한국에 입국을 하였습니다. 코로나 이후로도 자주 한국에 방문했었는데요. 매번 필요한 절차들이 바뀌어 수차례 검색을 반복하며 항상 시간을 소비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제가 입국하면서 실제로 확인한 9월 한국 입국 절차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목차>
한국 입국 절차, 준비
한국 입국에 준비물을 간단히 말하면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추가적으로 Q code를 작성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이 외에는 코로나 이전과 완벽히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에는 한국에 들어올 때 항상 길게 줄을 서서 한 명씩 주의사항을 안내해주고 음성 결과를 확인하는 등 공항에 나오기까지 조금 딜레이가 있었다면 현재는 이런 절차조차 없습니다.
입국 후 Q code를 작성한 분과 작성하지 않은 분이 나뉘게 됩니다.
Q code를 작성하신 분은 안내문을 받고 그대로 코로나 이전과 같이 입국 절차까지 가게 됩니다. Q code를 작성하시는 것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Q code 작성
이전에는 음성 증명서가 필요했기에 Q code를 미리 작성할 수 없고 한국 입국 전 음성 증명서를 받은 후 업로드하는 절차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19 검사 결과를 첨부할 필요가 없기에 미리 작성하셔도 무관합니다. 저도 1주일 전쯤 시간이 날 때 미리 작성하고 큐알코드를 받아 두었습니다.
Q code 링크
Q code는 위의 링크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Q code를 입력하기 위해선 위와 같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여권 정보와 입국 비행기 편명 정도만 알아 두시면 쉽게 QR 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깜빡하고 입국 전 Q코드를 등록하지 않았어도 공항에서 금새 발급이 될 정도로 쉬워졌습니다.
입국 후 해야할 것 (입국 후 PCR)
또 하나 한국 입국 시 달라진 것이 있다면 입국 후 해야 하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보면 1일 차 PCR 검사가 권고다 아니다 하는 말이 있는데 의무적으로 해야 합니다. 입국 후 다음날까지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체류하시는 곳 주변의 보건소에 들리셔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보건소에 가셔서 해외 입국자 PCR 검사라고 말하시면 확인 절차를 거치고 비용은 무료입니다.
코로나 음성결과까지 받으시면 다시 Q code에 접속해서 입국 후 검사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PCR 음성 확인을 받은 후 큐코드에 접속해서 입국 후 검사 등록을 누르시고 등록하시면 됩니다. PCR 음성 확인서를 첨부해야 하는데 그냥 전송받은 음성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서 첨부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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