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상

우주여행 떠났던 일본 괴짜 갑부 마에자와 다음은 마리아나 해구에 간다

캣치 킴 2022. 1. 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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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 떠났던 일본 괴짜 갑부 마에자와 다음은 마리아나 해구에 간다

일본의 민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채류한 마에자와 유사쿠(前澤友作)

일본인 민간인 최초의 ISS 체류한 마에자와


일본의 민간인으로서 처음으로 ISS (국제 우주 정거장)에 12일간 머물러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마에자와 씨는 의류 대기업 ZOZO의 창업자인데요. 마에자와 씨는 이번 여행뿐만 아니라 계속하여 우주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내년에는 일런 머스크의 스페이스 X (Space X)에서 기획 중인 달을 돌아보고 오는 여행에 민간인 8명과 함께 참가할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우주선 발사보다는 후지큐 하이랜드의 롤러코스터가 더 무서워
( 마에자와 유사쿠 씨의 기자회견 중...)

ISS로의 여행은 약 7년 전에 우주 개발 러시아 국영기업 로스 코스모스(러시아 연방 우주국)와 제휴한 미국 우주여행회사 스페이스 어드벤처스로부터 오퍼를 받아 실현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번 마리아나 해구로의 계획도 마찬가지로 어느 한 단체로부터 오퍼를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목표는 마리아나 해구


마에자와 씨는 기자 회견을 열어 세계에서 가장 깊은 곳으로 여겨지는 서태평양의 마리아나 해구 (최심부 약 1만 1000미터)에 도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어떤 잠수함을 탈까 결정 중이라고 하니 상당히 계획이 진행된 것 같습니다. 고도 400km의 ISS에서 머물며 '여기까지 와봤으면 심해에도 가보자'는 목표를 세웠다고 합니다. 에베레스트의 고도가 8848미터라고 하는데 마리아나 해구는 수심 1만 미터 이상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이런 행보에 대해 일부 비판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나쁘게 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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