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변이 바이러스와 함께 전 세계 자산 시장에 충격이 전해졌다. 대부분의 시장 참여자들이 그렇듯 나의 미국 계좌 역시 녹아내렸다... 나는 일본에 거주하며 엔화로 월급을 받는데 자산의 대부분을 달러로 보관하며 미국 주식에 주력으로 투자하고 있다. 코스피가 언젠가 2500 정도까지 내려와 준다면 달러와 엔화를 바꿔 한국 시장에도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으나 언제나 그렇듯 내가 바라는 가격은 오지 않는다... 먼저 내 재산 현황을 말하자면, 매달 100만원씩 적립식으로 미국 S&P 500에 투자 중이다. 그렇게 올해를 시작으로하여 현재 1년 정도 모았고 이 계좌로 모인돈은 약 천만 원 정도이다. 그리고 투자계좌를 이용하여 미국 MGK 와 VOO에 50일 평균선 근처에 닿을 때마다 약 한 달 간격으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