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중고 거래 플랫폼으로는 크게 야후 옥션과 메루카리가 있는데 요즘에는 대부분 메루카리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메루카리는 2013년 2월에 창업하여 같은 해 7월 앱 제공을 시작해 2017년에는 누적 다운로드 수가 1억을 돌파하였고 짧은 기간동안 단숨에 시가총액 1조 엔 이상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중고나라와 메루카리의 다른 점이라면 메루카리는 판매대금의 10%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익명으로 이용이 가능해서 주소나 개인정보를 상대에게 알려줄 필요가 없고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배송이 가능해서 자주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고 거래에서 자주 있는 벽돌 배송이나 손상 제품 배송 등 악의적인 판매에 대해 메루카리의 경우 메루카리가 책임을 지는 방식이니 개인적으로는 수수료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