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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 3

[일본 여행] 미국스러운 오모테산도 피자집 피자 슬라이스 Pizza slice

도쿄에 살면서 자주 가는 곳을 꼽으라면 한국인답게 코리안타운이 있는 신오쿠보와 집에서 제법 가까운 오모테산도 두 곳일 것 같습니다. 가끔 오모테산도에서 돌아다니다보면 쉬고 시원한 곳에 앉아서 맥주 한 잔 하며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자주 가는 가게를 소개합니다. 1. 오모테산도 피자 슬라이스 2. 피자 슬라이스 위치 오모테산도 피자 슬라이스 오모테산도 하면 쇼핑을 자주 할 것 같은데요. 저도 여름옷을 살 겸 오모테산도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저는 쇼핑하다 보면 왜인지 모르게 금세 다리가 아파지고 쉬고 싶어 집니다. 수많은 명품 매장들 사이로 보이는 피자 슬라이스. 이 부근에서 먹으면 뭐든 비쌀 것 같지만 피자 슬라이스는 그렇지 않습니다... 피자 슬라이스 입구. 뭔가 한국에도 있을 법한 디자인의 입구네..

일본 일상 2022.07.05

[도쿄 일상] 신주쿠 블루보틀, 요요기공원 피크닉

오랜만에 주말에 맑고 따뜻한 날이 찾아와서 신주쿠에 봄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쿠타마 지역 주변의 등산을 하려고 했었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 공원 나들이로 대체했습니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아마 등산 포스팅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평소에 카페에 가는 것은 좋아하지만 커피는 카페인 부작용으로 가끔 심장 두근거림이나 밤에 잠을 설치는 일이 있어서 되도록 안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오랜만에 마신 카페라테가 너무 맛있어서 커피에 맛을 들여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어느 커피를 마셔도 맛을 잘 모르는 문외한이지만요.. 신주쿠 교엔 피크닉(계획은 신주쿠 교엔 피크닉이었습니다.)을 하기위해 신주쿠 역 고가 바로 옆 블루보틀에 들렀습니다. 블루보틀 로고는 언제봐도 깔끔하고 예쁜 것 같네요. ..

일본 일상 2022.04.16

[일본 일상] 하라주쿠 쇼핑과 한류... 홍콩반점 하라주쿠점, 애플 빨간색 로고 빨간사과(?)

이제 슬슬 도쿄도 패딩을 입어야 할 날씨가 찾아왔네요. 오랜만에 패딩을 찾아 꺼내려니 작년에는 도대체 뭘 입었었는지 입을 옷이 없어서 얇은 옷 여러 겹 껴입으며 버티다 버티다 결국엔 하라주쿠로 쇼핑을 하러 나왔습니다. 쇼핑은 일본에 아는 가게도 별로 없고 가격도 착하지 않아서 보통 한국에서 해 오려고 하는데요. 얼마 전 9월 즈음에 한국에 한번 다녀왔었는데 당시에는 겨울이 먼 일처럼 느껴져서 아무런 준비 없이 일본에 귀국했는데 어느새 겨울이 되었네요.. 시간 진짜 빠르다 이러다간 금세 아저씨 돼 버렸...(?) 田園都市線(덴 엔도 시선)을 애용하는 나는 보통 후타코 타마가와(二子玉川) 시부야, 오모테산도를 위주로 돌아다니는데 개인적으로 시부야, 신주쿠(시부야 환승 필요...)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되도록..

일본 일상 20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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