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타가야는 고급 주택가로 유명한 곳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후타코 타마가와 근처로 일본에서도 제법 부자 동네에 속하는 곳입니다. 후타코 타마가와는 덴엔도시선과 오이마치선이 지나고 있고 덴엔도시선을 이용할 시 시부야나 오모테산도도 약 15분 정도 거리이고 오이마치선을 이용할 시 지유가오카나 오이마치역도 환승 없이 접근이 가능합니다. 도심 액세스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동네 구경 정도 느낌입니다...ㅎ 걷다가 보면 예쁘고 개성있는 주택들이 많아 머리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구경하게 됩니다.(이러다가 눈 마주치면 죄송...) 한국에서는 대부분 아파트에 거주했었어서 주택 자체가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주택가도 나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주택들 보면 고급 승용차가 상당히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