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the going gets tough, the tough get going 미국 속담에 'When the going gets tough, the tough get going'라는 말이 있는데요. 직역하자면 '상황이 어려워지면(gets tough) 강인한 사람(the tough)이 움직인다.'로, 어려운 상황일수록 강한 사람이 앞으로 나아간다는 뜻입니다. 이번 미국 시장 한 달 동안 이 말이 딱 맞는 미국 시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연초부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오미크론 변이, 금리 인상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이 먼저 앞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는데요. 역시 사람들이 괜히 '미국 빅 테크'를 운운하는 게 아니었네요. 이번 하락과 함께 현재 주기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M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