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같이 일하던 인도인 친구가 네덜란드로 이직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럽 국가들은 근무 시간이 적고 아시아 국가들은 근무 시간이 길고 야근도 많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유럽으로 이직하는 친구들이 참 부러웠습니다. 또, 제가 일하고 있는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야근이 많기로 소문난 국가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실제 수치로도 그럴지 한 번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자료로는 OECD(https://stats.oecd.org/Index.aspx?DataSetCode=AVE_HRS)의 자료를 활용합니다. OECD에서 활용하는 자료는 근로자가 실제 근무한 총 시간을 말하는 것이며, 상근 근로자, 시간제 근로자, 단시간 근로자, 유급 무급 휴가와 추가 근무시간을 포함함을 알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