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을 때는 캐시워크라는 앱테크를 사용했었는데요. 걷다 보면 한두 달에 한 번씩은 커피 한잔 정도는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일본에도 비슷한 앱테크 앱들이 많이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캐시워크와 비슷한 토리마(トリマ)라는 앱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토리마는 광고 사이트에서 미션을 수행한다든지 앙케이트를 참여하는 등 여러 방식으로 포인트를 얻을 수 있어서 빨리 포인트가 모이는 것 같습니다. 토리마는 아마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데 오늘은 그 외에도 제가 사용하고 있는 두 가지 앱을 더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목차>
2. 모피(モッピー) - 각종 앙케이트나 미션 수행으로 포인트 Get
3. Coke On - 간간히 켜주기만 하면 어느샌가 음료가 무료!
토리마(トリマ) - 일본판 캐시워크
토리마는 일본의 캐시워크같은 앱테크 앱입니다. 캐시워크와 마찬가지로 걸으면 보행 수에 따라 포인트가 쌓이고 게다가 토리마는 거리 기반으로 먼 거리를 이동해도 포인트가 쌓입니다. 거리기반 방식이 있어서 평소에 많이 걷지 않는 사람이라도 열차 이동이나 신칸센, 비행기 등의 이동으로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두 방식 모두 한 번에 광고 시청으로 60 에메랄드가 쌓이는데 3만 에메랄드가 모이면 아마존 기프트 카드나 라쿠텐 포인트, 애플 기프트 카드(애플은 5만부터 가능)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편의점에서 과자나 음료를 구매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훨씬 적은 에메랄드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위의 사진은 제 에메랄드 획득 내역입니다. 매일 조금씩 에메랄드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간혹 이벤트로 어플 설치시 대량의 에메랄드를 주는 이벤트가 있어 간간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는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서 밖을 아예 나가지 않는 날도 가끔 있는데요. 출퇴근을 하시면 저보다는 훨씬 많이 모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대략 하루 1000 에메랄드씩 모으면 대략 1~2달에 3만 혹은 5만 에메랄드를 모으는 게 가능합니다.
저는 대부분 아마존 기프트 카드를 사서 평소 사고싶던 물건을 사는데 보태거나 애플 기프트 가드를 구매해서 게임을 하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쓰고 싶은 곳에 쓰려고 하니 훨씬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고 은근히 재미있게 이용하고 있는 앱입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앱테크 앱들 보다도 쉽게 포인트가 모이는 것 같아서 좋아하는 앱입니다. 바로 밑에서 소개하는 모피의 경우도 상당히 포인트가 잘 모이는 편이니 둘 다 같이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トリマ - 移動するだけでポイントが貯まるポイ活アプリ
移動するだけでポイントが貯まる超かんたんポイ活アプリ。テレビやSNSで「一番貯まる」と話題沸騰中!
www.trip-mile.com
위의 링크를 통해 토리마에 회원가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하실 때 초대 코드를 입력해 주시면 5000에메랄드를 받고 시작하실 수 있으니 제 초대 코드를 입력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초대 코드(복사 붙혀넣기 가능)
94Je3eS3E
모피(モッピー) - 각종 앙케이트나 미션 수행으로 포인트 Get!
두 번째로 소개할 어플은 모피입니다. 위의 사진은 모피의 홈페이지인데 앱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홈페이지가 더 이용하기 편리한 것 같네요. 모피는 주로 앙케이트나 라쿠텐 구매를 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앙케이트는 말 그대로 앙케이트를 참여하면 포인트를 받는데 10포인트 넘는 포인트를 주는 앙케이트들이 꽤 자주 보입니다. 집에서 음악을 듣거나 유튜브를 보면서 하면 은근 금세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소개한 라쿠텐 구매는 모피를 경유하여 라쿠텐에서 구매를 하면 구매액의 1%를 주는데 경유 구매가 잘 사용하면 제법 도움이 됩니다. 예전에 제 블로그에서 카드를 소개하면서 한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저는 라쿠텐 경제권(일본에서 가장 만들기 쉽고 활용도 높은 신용카드 라쿠텐 카드(楽天カード) 비교 분석)에 들어가 있어 라쿠텐에서 구매하는 경우 항상 이용액의 10% 이상을 환원받습니다. 게다가 가끔 하는 라쿠텐 구매 마라톤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면 이용액의 20% 이상의 환원을 받게 되는데 거기서 모피를 이용하면 1% 더 높은 환원을 받게 됩니다.
현재까지 라쿠텐을 이용하며 2020년부터 2023년 1월까지 대략 3년간 33.8만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1포인트가 1엔이니 원으로 환산하면 대략 338만 원 정도의 돈이 됩니다. 앱테크에서 벗어나는 이야기이지만 라쿠텐 경제권에 들어가는 것도 상당히 이득이 됩니다. (혹시 라쿠텐 모바일에 가입하실 분이 계시다면 덧글 남겨주세요.)
모피에서는 이외에도 위의 사진처럼 각종 미션들을 수행하여 포인트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증권 계좌를 열거나 카드를 만들 때, 새로운 통신사를 계약할 때 등(미션은 항상 바뀝니다.) 모피를 한번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요즘 인기 있는 증권사 SBI증권 계좌를 개설할 때도 모피를 경유하는 것만으로 1.1만 포인트(11만 원 상당)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모피의 앙케이트를 보시면 제법 높은 포인트를 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대 22포인트라고 나와있으면 최대 포인트까지 받는 것은 사실 운이 좀 따라주어야 합니다. 앙케이트 신청한 기업에서 원하는 대상이 되지 않을 가능성도 높기 때문입니다.
모피(モッピー) 앱스토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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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링크
모피 역시 위에서 소개한 토리마와 마찬가지로 가입 시 초대인 입력 시 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시면 소정의 포인트를 받으실 수 있으니 복사해서 붙여 넣어 주시면 감사합니다.
초대 코드(복사 붙여 넣기 가능)
UgVNA15e
Coke On - 간간히 켜주기만 하면 어느샌가 음료가 무료
다음으로는 코크 온(Coke ON)이라는 코카콜라에서 운영하는 앱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Coke On에서는 음료를 받는 것 밖에 되지 않아 앱테크로 소개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그냥 다운로드하여놓고 생각날 때쯤 한 번씩 들어가 주는 것만으로도 음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매주 일정 걸음수를 맞추면 도장을 하나씩 받게 됩니다. 이 도장이 모이면 자판기에서 음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걸음 수 외에도 생일이나 이벤트로도 도장을 주니 기억날 때 한번씩 접속하시면 도장을 모으실 수 있습니다. 이 앱은 도장을 얻기 위해 매일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합니다.
코크 온 홈페이지 링크 (홈페이지에서 앱 다운 가능)
Coke ON(コーク オン)- おトクで楽しいコカ・コーラ公式アプリ
おトクで楽しいコカ・コーラ公式アプリ「Coke ON」(コーク オン)。スマホ自販機(Coke ON対応自販機)を使ってスタンプをためよう!15個たまれば、お好きな製品と交換できるドリンクチケ
c.cocacola.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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